오라클 클라우드 VM에 오라클 DNS 연결하기
지난 글에서 고정 Public IP를 발급 받았습니다. 그런데, 저 IP를 기억해서 들어올 수도 없고, 만약 워드프레스를 올린 후라면 더더욱 IP로 서비스를 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?
따라서, 별도의 도메인 네임이 필요합니다. 도메인 네임은 여러 업체 중, 본인이 사용하기 쉬운 혹은 가격 메리트가 있는 업체를 선정하면 됩니다.
이 글에서는, 도메인 네임은 이미 구매 확보가 되었다고 가정하고, 그 도메인 네임과 기존에 만들어둔 공인IP를 연결시켜 보려 합니다.
DNS 설정하기
Networking > DNS Management 메뉴를 클릭해서 DNS 설정을 합니다. 클릭하면 뜨는 화면에서 세부 내용을 살펴 봅시다.
왼쪽 리스트 항목에서 Zones나 가운데 패널에 Zones나 같은 내용입니다. 저 버튼을 눌러서 세부 내용을 추가할 것입니다. Zones 내용을 편집해야 하는데, Always Free Eligible 표시가 없군요! 즉, 이 기능은 유료 서비스라는 이야기입니다.
Create Zone 버튼을 눌러서, 기본적인 이름 항목을 지정하여 zone을 하나 생성합니다. 저는 사이트 이름을 따라 visit-my.blog라고 입력하였습니다. 생성된 Zone이름을 클릭하면 세부 관리 화면으로 넘어갑니다.
위 화면은 사실, DNS A Record를 모두 입력한 후의 화면입니다. 결과적으로 이와 같이 나타나도록 입력해 주면 됩니다. 좌측, Resources > Records 버튼을 누르면, 위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, 그 상태에서 Add Record 버튼을 누릅니다.
위 화면에서 보는 바와 같이, Record의 종류를 A 레코드로 정하고, subdomain name은 별도 지정하지 않은 것과 www를 입력한 것으로 개별 생성합니다. (즉, 각각 생성) Address 항목에는, 앞서 생성한 VM의 고정 IP를 입력해 줍니다.
DNS 호스팅 업체 – 네임서버 변경 등록
앞서 스크린 샷에 보면
Nameservers: ns1.p201.dns.oraclecloud.net., ns2.p201.dns.oraclecloud.net., ns3.p201.dns.oraclecloud.net., ns4.p201.dns.oraclecloud.net.
라고 써 있는 부분이 보입니다.
도메인 네임을 구입한 업체 사이트에 가서, 이것을 등록해 줍니다.
제 경우, hosting.kr을 사용하는데, 위와 같이 등록해줬습니다. 즉, visit-my.blog의 주소를 질의하면, 이 Name Server들을 통해, 주소를 확인하라고 설정해 준 것입니다.
그리고, 앞서 주소를 입력한 것을 바탕으로, 실제 IP 주소로 변환되어 외부 트래픽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.